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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교수 연구팀, “2025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강민호 교수 연구팀, “2025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 “종양 생체모사체의 극저온전자현미경 기반 바이오이미징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고성능 장비 구축” 연구 수행
- 2.5억 원의 규모의 고성능 실시간 3D 세포배양 이미징 장비 구축 지원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강민호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NFEC) 지원의 “2025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8억 원 규모의 장비 구축 지원을 받았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종양 생체모사체의 극저온전자현미경 기반 바이오이미징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고성능 장비 구축”이다. 종양 스페로이드 배양 플랫폼에서 표면 물성, 화학적 조성, 미세유체에 따른 배양 환경 변화는 종양 스페로이드의 배양 거동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종양은 다양한 암종에 따라 서로 다른 배양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각 암종에 적합한 최적의 생체모사 배양 환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종양 스페로이드의 배양 거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팀은 연구 수행 및 후속 연구를 위해 실시간 3D 세포배양 이미징 장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 장비는 2D 배양 세포뿐만 아니라, 3D 스페로이드 및 오가노이드와 같은 3D 세포 모델을 실시간으로 배양하면서 고해상도 3D 이미징을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연구 장비이다.

이번 장비 구축을 통해 연구팀은 종양 생체모사체 기반 항암 연구의 정밀도를 높이고, 새로운 항암 치료 기전 연구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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